[경기 수원시 팔달구 본수원갈비] - 탕탕 갈비탕

탕탕 갈비탕

예전 꽤 유행했던 밈 이었죠

저도 많이 썼는데요 ㅎㅎ

 

오늘은 갈비탕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

수원 사람들에게는 워낙 유명한

 

본수원갈비 갈비탕입니다

 

 

본수원갈비

• 주소 :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41
• 영업시간 : 월~토 11:30~21:30
• 대표번호 : 031-211-8434
• www.bonsuwon.co.kr

 

 

갈비집이기 때문에 꽤 규모가 커서

주차도 걱정 없이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

 

역시나 이번에도 입구 샷은 없네요

 

 

갈비탕은 평일 점심 한정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

평일 점심에는 1층에는 갈비 손님, 2층에는 탕 손님으로 나눠서 앉게 됩니다

 

 

요렇게 입구에 가면 자동으로 2층으로 가게된다

 

2층으로 올라가면 텅빈 풍경이지만

좀 더 지나면 많은 손님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

자유롭게 자리 잡아서 앉으면 됩니다

 

앉은 후 갈비탕을 시키면 금세 나오는데..

갈빗대가 여러개 보입니다

갈비탕 하면 갈빗대 2~3개로 마무리되는데요

큰 갈빗대 3개에 작은 갈빗대가 여러 개 보인다

이게 이모님의 정일까

 

제가 생각하는 베스트샷

젓가락으로 들어 올렸지만

곧 손으로 뜯기 시작합니다

 

갈비탕에는 깍두기면 충분

 

반찬은 단출하지만 필요한 것 만 있어요

저는 깍두기를 선호하는데

썰어놓은 파김치 같은 것도 갈비탕과 잘 맞아요

 

갈비탕 국물의 맛은 맛있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

갈빗대 육수와 감칠맛 같은 게 

밍밍하지도 않아서 국물만 마셔도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예요

국물을 이렇게 뜨다보면 

 

어어?

 

갑작스럽게 고기가 사라져있습니다

국물이 부드러워

밥하고도 잘 맞아요

 

 

갈빗대의 고기는 1인분으로 충분하고

고기도 뜯기 좋아서

남기지 않고 다 먹기에 좋아요

 

국물은 탕의 목적에 맞게

탕 그 자체만으로도 요리가 될 만큼 

맛있다

라는 목적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요

 

그러면 총평 갑니다!

 

총평

별점 : ★★★☆☆
몇 마디
- 갈비탕의 표준
- 부족하지 않은 갈빗대
- 평일 점심의 희소성